20180219
#샌프란시스코 여행 4일차_2 #러시안힐 #소살리토 #금문교
안녕하세요~ 소원이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여행의 그 마지막 포스팅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러시안힐, 소살리토, 그리고 금문교를 끝으로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치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왔습니다.ㅎㅎㅎ
그럼 같이 여행사진 구경 시작해볼께요!
러시안 힐은 이렇게 구불구불 경사진 신기한 모습의 길 인데요, 딱 저렇게 저 부분이 끝이랍니다.ㅋㅋㅋ근데도 저 길 한번 내려오겠다고 많은 차들이 줄 서가지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한... 15분~20분 정도의 기다림에 저 길에 들어설 수 있었는데요, 길에서 멈추면 안되고 끝까지 바로 내려와야합니다. 앞과 뒤에 차들이 끊임없이 있으니 뒤로 갈 수도 없고 앞으로 쭉쭉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막상 기다렸지만 길은 한... 1분도 안내려오고 굉장히 빨리 끝난 느낌이들어서 살짝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내려오고 일부러 앞으로 한블럭 더 가서 다시 올라가며 차 안에서 찰나의 순간에 러시안 힐을 사진에 담아본 모습이 저 사진입니다. 저게 차 안에서 찍을 수 있는 최대의 모습이었어요. ㅠ.ㅠ 저렇게 경찰분이 우회전 하라고 바로 하시고 멈춰도 머라하시고 해서 움직이면서 바로 샥~ 찍은 모습입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이 사진은 러시안 힐을 내려오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냥 이렇게 구불구불 내려가는게 정말 끝이였어요. ㅋㅋㅋㅋ그래도 신기하게 생긴 길을 가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 곳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금문교를 지날 때입니다. 옆에 보면 저렇게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저 길은 밤 시간이 되면 통행 금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자살이런걸 막기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금문교 정말 웅장한 모습인 것 같네요. 차에서 지나가면서 보니까 엄청 거대하게 느껴졌어요.
금문교를 지나 소살리토로 넘어왔습니다. 소살리토는 되게 조용한 바다마을 같은 느낌이었어요. 바다를 느끼면서 카페 같은데 앉아서 하루종일 휴식을 취하고싶은 그런 마을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 느낌?!ㅎㅎ
그리서 저희도 카페를 들렀습니다. 카페에서 간단하게 카페라떼 한 잔과 아이스크림을 시켜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호수? 바다? 아무튼 물 가의 벤치에 앉아서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고 놀았습니다.ㅎㅎㅎ
그리고는 마지막 여행지였던 금문교(Golden Gate Bridge)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Vista Point View 쪽인데요, 소살리토에서 다시 샌프란으로 건너가는 길에 있습니다. 이런 뷰를 볼 수 있고 역시나 차가 너무 많아가지고 줄 서야 차 대고 이렇게 금문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멋진 풍경이 기다리는 값을 톡톡히 하니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꼭! 금문교 뷰 포인트는 넣어야지 좋은 여행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저는 여행하면서 그 도시의 랜드마크는 무조건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꼭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금문교를 끝으로 저희는 샌프란 시내로 가서 기름을 넣고(샌프란 기름값 평균 3.5이상입니다... 3.5가 거의 젤 싼거였어요ㅠ.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럼 저의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는 이번 포스팅을 끝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일상 글들로 돌아올께요!ㅎㅎ
Have a good 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