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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샌프란시스코 여행 1일차 | 여행준비 &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line)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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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샌프란시스코 여행 #San Francisco

안녕하세요. 소원이입니다.

2월 19일 월요일 미국의 공휴일인 President's day(워싱턴 탄생일)를 맞아 금요일 휴가 1일을 더 써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서부로 넘어오고 나름 첫? 여행으로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샌프란시스코입니다.

WEST 장기 16기 였던 친구가 실리콘밸리 쪽에서 인턴을 했어서 캘리포니아를 잘 알아 그 친구의 도움으로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3박 4일의 일정을 짜봤는데요, 그 일정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겠습니다. : )

진짜 빡빡하게 3박 4일동안 샌프란 주요 관광요소들과 요세미티 아름다운 뷰 포인트 그리고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미국의 1번 국도, 17 miles까지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니 빡센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일정을 참고하셔서 스케줄을 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럼, 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_ 2월 16일 (금)

21:00 | 샌프란시스코 도착 및 숙소 체크인


▶2일차 _ 2월 17일 (토)

#Route 1 #17 miles #Bixby Creek Bridge

7:00 ~ 8:00 | 샌프란에서 출발(1번 국도 타고 몬터레이 쪽으로 내려가기)

10:00 | 몬터레이 다운타운 구경

12:00 | 점심식사(몬터레이 다운타운에 가게들 많으니 거기서 점심 해결하기)

14:00 ~ 15:00 | 17 miles로 출발해서 드라이브(Entrance 방향 잘 찾아서 가기)

16:00 ~ 17:00 | 빅서비 브릿지 보고 요세미티로 출발

20:00 ~ 20:30 | 마리포사 요세미티버그 호스텔 체크인

21:00 | 짐풀고 요세미티에서 별 보고 오기

22:00 | 집으로 돌아와서 취침


▶3일차 _ 2월 18일 (일)

#요세미티 투어

10:00 | 요세미티로 출발해서 구경하기

요세미티 세부 일정

Tunnel View >> Sentinel View >>  Mirror Lake

(차 타고 다니면서 중간에 보고싶은거 있으면 내려서 보기/ 그리고 미러호는 주차 해놓고 20분 정도 트레킹 해야 볼 수 있음)

17:00 ~ 18:00 | 요세미티에서 다시 샌프란으로 출발

22:00 ~ 23:00 | 샌프란 도착 후 숙소 체크인


▶4일차 _ 2월 19일 (월)

#샌프란시스코 시내 여행

8:00 | 숙소에서 샌프란시스코 투어 출발(주차가 어렵고 비싸서 대중교통 or 렌트카 중 잘 고민해보고 선택하기)

샌프란 볼 거리들

Twin peaks

Union Square

Pier 39(점심식사)

Ghirardelli square

Lombard Street

Palace of fine arts

Golden Gate


16:30 ~ 17:00 | 공항으로 출발(트레픽이 심할 수 있어서 빨리 출발하기)

일단 저의 일정은 이렇게 짯었구요. 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일정들을 짜보았는데, 물론 지켜진 것들과 안지켜진 것들도 있습니다. 실제 여행 기록들은 다음 포스팅들에 다 올릴꺼니까 그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쓰다보니 샌프란 시내 보다는 좀 더 요세미티나 드라이브 코스에 중점을 맞춘 것 같네요! 샌프란에 좀 더 중점을 두시고 싶으신분들은 1일 더 샌프란에 머무르면서 샌프란 시내를 둘러보신다면 좀 더 여유롭게 시내 주요 관광요소들을 다 둘러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일정은 여기까지 보여드리고 여행 출발하는 사진과 함께 이 글은 마치고 다음 여행글에서 다시 만날께요!ㅎㅎ

여행 떠나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베이글을 구워 아보카도를 발라서  onion powder를 뿌려서 먹었는데, 진짜 완전 맛있었다.ㅠㅠ

한국에도 미국처럼 저런 소스나 양념류들을 싸게 마트에 팔면 진짜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초코+생크림을 바나나 쉐이크에 같이 넣어서 초코바나나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에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가기위해 공항으로 갔다.

이번에 내가 이용한 항공사는 Frontier Airline인데 미국의 국내 저가 항공사들 중 하나이다.(Spirit, Frontier, jetBlue, etc)

저가 항공사들은 대부분 carry-on luggage, checked baggage 모두 추가요금을 내야하고, personal item 1개까지만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다. personal item 규격은 항공사 마다 다르지만 보통 노트북가방 크기나 여자들 핸드백 사이즈 이런식으로 적혀있다. 그래서 백팩 하나를 들고갈때 정말 깐깐한 항공사가 걸리면 추가요금을 내야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백팩 하나정도는 그냥 들여보내주는 것 같다. 나도 조마조마하면서 탔는데 다행히 그냥 바로 비행기에 탑승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는길에 기내식 이런건 없다. ㅋㅋㅋㅋ그냥 이렇게 물 한잔만 준다.(음료수 한잔이라도 기대했지만, 음료수는 돈 내야하고 물만 가능했다.)


그리고 저녁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을 했고, 공항에서 기다렸다가 만나서 차를 렌트를 하러 가고 숙소로 향했다.

아 그리고 샌프란에 도착을 비행기로하고 차를 렌트해서 다닐려면 SFO Airport에서 차 렌트하는게 굉장히 편할 것 같다.
공항에서 공항 내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렌트카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에 갈 수 있는데, 진짜 깔끔하게 모든 회사들이 다 모여있다. 그냥 트램같은걸 타고 그쪽으로 가서 자신이 렌트한 렌트카 업체 앞에서 줄을서서 보험, under age fee 등을 다 내고나서 바로 옆에 주차장에서 차를 가져가면된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1번국도, 17 miles, 빅서비 브릿지 등을 갔던 사진들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뿅♡



Have a good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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