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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로그

2019 나이키 위대한페스티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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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_10
(행사기간은 8일에서 10일이고 제가 참여한 날짜가 9, 10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원이입니다.
자기전에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지지난주 주말에 참여했었던 나이키 위대한페스티벌 기록을 남겨볼려고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나이키 페스티벌에 간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연예인이었습니다. 영상 수업을 들으러 서울에 올라와서 살고있으니 이런 문화 혜택은 최대한 누리고 싶은데, 이렇게 빵빵한 라인업 안 갈수가 없더라고요.
일단 제가 정말 좋아하는 헤이즈 언니가 오고, 막학기 힘들때 단비같은 존재였던 쇼미777의 출연진들도 꽤 와서 정말 가고싶은 라인업이았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나이키에서 뭐 사야 신청할 수 있는 줄 알고 광고를 보고 그냥 넘겼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무나 다 신청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나중에 보시면 그냥 무조건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2일동안 신나게 놀았던 나이키 위대한페스티벌 후기 시작합니다.(모든 것은 저의 기준이니 주관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헤이즈언니가 토요일 12시 젤 첫번째 초대가수였습니다. 울산에서 다혜언니를보고 2번째 보는데 역시나 언제나 너무 예뻤습니다. 근데 솔직히 조금 사랑이 식어서 젠가 있는 앨범부터는 가사를 다 외우진 않고 몇번 들어만 봤고, 그 앞에 노래들은 왠만한 유명한거는 가사도 다 외웠을 정도로 헤이즈 사랑합니다.(결론 헤이즈 언니 좋아요🧡ㅋㅋ)

정말 코앞에서 언니 영접했습니다. 사실 울산에 클럽공연에 온적 있을때도 이벤트 열심히 참여하고 당첨되서 갔었는데 앞으로 엄청 열심히가서 코앞에서 봤었는데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바로 앞에서 봤네요.

노래 랩 다 완벽한 다혜언니💕
노래는 and july/ jenga/ sunday/ 돌아오지마/ 비도오고그래서 이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BOL4라고 적혀있었는데 이게 볼빤간 사춘기인줄은 몰랐어요..ㅋㅋ큐ㅠ 볼빤간 사춘기는 슈스케도 안봐서 잘 몰랐는데 와.. 안지영님 진짜 요정같이 너무 예뻤습니다.
그냥 목소리가 사기캐인것 같아요. 목소리가 진짜 그냥 음원 바로 튼것같고 말투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행동도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

사진에 귀여움이 잘 담기지않았나요?ㅋㅋㅋㅋ

그리고 나왔던 소유, 무대가 파워풀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의외로 officially missing you는 안하셨고 씨스타 노래 해주셨어요. 씨스타 노래는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신나고 좋았습니다.

그다음 오전 타임 마지막 무대는 제시(JESSI) 언니가 했는데, 진짜... 몸매 어쩔겁니까... 진짜 제시언니 몸매는 미쳤다고 말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였습니다.

제시님이 한 말이 이럴 때 아니면 이런 옷 언제 입어보겠어요? 그러셨는데, 언니는 매일 입어도 되고 그 옷 소화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제시가 당연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짜 파워 당당한 걸음..!!

무대도 너무 다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에 무대에는 청하, 보아(Boa), 박재범(Jay Park), DJ나래 등의 무대가 있었는데, 밤에 저는 가지 않았고 청하 사진은 친구가 줘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3월 10일 일요일에도 위대한페스티벌에 갔습니다.

이때 오후 초반 공연에 Ph-1, 창모가 왔는데 저번 쇼미777을 열심히 본 저로써 ph-1 안 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봤습니다.

역시 최고 노래는 주황색이었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Good day까지 했습니다. 사실 이날 밤 무대에 팔로얄토가 와서 굿데이는 피에치원이 안 할줄 알았는데 굿데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팔로얄토님의 굿데이는 저번에 신촌에서 봤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ph1의 굿데이를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다른 파트 랩 다 해드릴 수 있는데...ㅋㅋㅋ 그래도 관객석에서 열심히 따라 불렀어요!

그리고 갑자기 나온 게스트!ㅋㅋㅋㅋㅋ 식케이(Sik-K)가 나왔습니다. 와... 저는 식케이를 붕붕 피처링때문에 알았는데 이날 보니까 인기가 진짜 엄청나더라구요. 박준원(ph1본명) 분이 나왔을 때보다 식케이가 나왔을 때 함성이며 사람들 달려드는게 엄청 더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무대를 하려고 대기중이었던 창모님. 창모는 쇼미 프로듀서 였자나요. 무대가 궁금하긴 했는데, 저는 나이키 이벤트 참여하려고 도장 받는 액티비티들 하려고 그냥 무대를 안보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아까랑은 다른 장소인 이곳에서 밤 무대들이 펼쳐졌습니다. 밤에는 루피(Loopy), 나플라(Nafla), 팔로알토(Paloalto), 쌈디(Simon Dominic), 싸이(PSY)의 무대가 이어졌고 저는 루피 나플라 팔로얄토 무대만 보고 갔습니다. 솔직히 루피 나플라 싸이 무대를 다 보고싶었는데, 너무 춥고 이 날 얇게 입고가서 도저히 더 있을 수가 없어서 그냥 싸이는 포기하고 나플라까지 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메인 무대 정말 잘 꾸몄더라구요. 요즘 영상을 배우니까 ㅋㅋㅋㅋ계속 저기 뒤에 있는 배경같은거가 눈에들어와가지고 이때도 저거 보면서 와 잘만들었다, 힘들었겠다 이런 생각만 했어요.

무대들은 저쯤 해두고, 위대한페스티벌에서 출발드림팀처럼 장애물 달리기 같은게 있는데 나중에 나이키 페스티벌 가셨을 때 이런거 있으면 꼭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기록 세우는건 매우 힘들지만, 일반인이 이런거 언제해보겠어 싶은 장애물 달리기였습니다. 저는 구름사다리를 못해가지고 바로 떨어지고 기록측정이 아닌 그냥 완주에 의의를 두고 참가했지만, 운동 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1등 기록 노려서 상품 받아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도장받기 3개 중 1개인 복싱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인스타 업로드하기입니다. 업로드 하고나면 이렇게  사진으로 뽑아서 줍니다.(인스타에 해시태그 해서 업로드 하셔야 그걸로 검색이 되고 바로 뽑히는 것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롤러스케이트도 탔습니다. 인라인 보다 오히려 이렇게 4바퀴가 달린 것을 운전하는게 더 까다로운 것 같았습니다. 인라인은 방향 조절이 롤러스케이트보다 조금 더 자유롭다는 느낌?때문에 이게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미로풋볼 챌린지 인데, 블루, 그린 팀이 미로 안에가서 공을 찾고 미로 속에서 공을 이용해 각자 색상에 맞는 화면을 치면 되는 게임입니다. 

짜잔~ 이렇게 도장을 3개 다 모으면 받을 수 있구요 상품으로는 미스치프 비니를 줬습니다.

모자 잘 쓰겠습니다.

다음애도  꼭 이런 페스티벌 열어줬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모두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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