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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로그

입냄새의 원인과 예방법, 치료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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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취(입 냄새)의 원인과 그에 따른 예방법 및 치료방법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구취의 원인과 진단 방법

우선 입 냄새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취는 입안의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 구취는 무려 성인의 50%가 고민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구취는 한 가지 원인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아와 혀를 규칙적으로 닦지 않아서 입안에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 막인 치내가 형성되면서 구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침 분비가 부족해 입안이 자주 건조한 사람이 구취가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충치나 잇몸질환, 단식 또는 다이어트 중 일 때, 니코틴 침착, 카페인 섭취 등이 구취가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취가 나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자신이 자각을 하지 못 할 경우 다른 사람들이 구취 때문에 자신을 기피할 수 있게 되고, 자각을 하더라도 구취가 신경 쓰여 말을 편하게 할 수 없는 등의 문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취를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쉽고 간단한 구취 자가 테스트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종이컵을 입에 대고 숨을 쉰 후 그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종이컵이 없다면 손으로 입을 막은 채로 숨을 몇 번 쉬고 냄새를 맡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침을 묻힌 후 몇 초 후에 냄새를 맡아볼 수도 있고, 혀에 낀 백태를 면봉이나 손으로 묻혀서 맡아보는 방법들도 있다고 합니다.

구취의 해결 방법

구취를 자가 진단 한 후 구취가 난다고 생각한다면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취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양치질과 혀 닦기입니다. 국제치과 연구학회에 따르면 칫솔이 실제로 움직이는 면적은 1/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식사 후 20분 이내에 양치를 하고 칫솔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한 관리도 해주는 것이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혓바닥 돌기 사이에 음식 찌꺼기 등이 끼기 쉽다고 하니 혀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아줘야 입 냄새 관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치석제거는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잇몸 건강, 구취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치석제거 스케일링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1년에 한 번은 보험처리가 돼서 몇 천 원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혜택을 꼭 이용해주시면 저렴하게 잇몸 관리도 할 수 있으니 잊지 않고 1년에 한번 스케일링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1년에 1번~2번의 스케일링은 건강한 잇몸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2번은 부담되시면 1번이라도 꼭 정기적으로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안이 너무 건조한 경우에도 구취가 난다고 하니 충분한 물을 마셔 촉촉한 구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물을 마시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체내 독소 배출에도 좋고 입 냄새 예방까지 된다고 하니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 것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구취의 원인들과 해결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깨끗한 입안, 향기 나는 입안을 유지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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