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1 #Restaurant #Phil's Fish Market & Eatery
안녕하세요~ 소원이입니다. 오늘은 샌프란 여행갔을 때 몬터레이로 향하던 길에 위치한 음식점 하나를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음식점 이름은 Phil's Fish Market & Eatery (필스 피쉬 마켓 엔 이터리) 이구요 1번국도 타고 몬터레이 가는 길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링크 눌러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차 렌트해서 가야만 갈 수 있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쫌 안쪽으로 들어가야하더라구요~ 근데 1번국도 여행 하시는 분들은 보통 렌트해서 여행하실거라 생각하기에, 그럴 경우에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ㅎㅎ
도착했을때 줄을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주차장은 있지만 만차라 주차장에서 몇번 돌고나서야 빠지는 차가 생겨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주차장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어요.) 근데 주차를 하고 나서도 한... 40분은 기다리고 나서야 음식 주문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줄이 너무 길고 그리고 한국인은 1도 찾아볼 수 없었기에 진짜 로컬 맛집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그리고, 이 메뉴판은 줄을 기다리는 동안 볼 수 있게 옆에 놓여져있는데 뭘 시킬지 읽어보면서 기다리면 그래도 시간 꽤 금방 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저희가 무엇을 시켰는지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 파스타 하나랑 새우튀김 그리고 붉은색 해산물 든 그런걸 시켰는데 이름이 특이했긴하지만 기억이 안나요.ㅠㅠ 제가 먹었던거 드시려면 점원에게 이름 뭔지 물어보고 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하하하
그리고 옆에 이렇게 싱싱한 물고기들도 팔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치 우리나라 횟집을 연상시키는 물고기 수족관도 있었어요.ㅋㅋㅋ
와... 진짜 사람 엄청나죠? 이게 꽤 오래 기다린 후 가게 입구로 들어온 직후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도 줄이 한참 남았더라구요. 줄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앉아있는 사람들이나 이상하게 생긴걸 마시고 있었는데 그 뭔지모를 음료(?)가 저희 일행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 저 술인데요. 일단 샐러리만 보고도 먹기 싫게 생겼습니다...하하하
맥주에 보드카같은거 조금 넣고 이상한 고춧가루는 아니지만 빨간색의 가루 그리고 새우 라임 치커리 등등이 들어간 저 술이 저기 사람들한테 정말 엄청나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진짜 두잔 세잔 사 먹는 사람도 봤고 아무튼 비주얼도 신기하게 생겼고 맛도 궁금해졌습니다. 근데 저는 사 먹을 정도의 궁금증이 생기진 않아서 안 사먹었는데 일행 중 오빠한명이 사왔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맛은 조금 트라이 해봤습니다.
짜잔 이것이 그 정체모를 술(이름은 Bloody Married 블러디 마리드)의 근접 샷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무리 봐도 신기하게 생겼다. 더욱 신기한건 이렇게 생긴 술이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는 사실~ㅋㅋㅋㅋㅋ 막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지극히 내 기준... 외국인들한테는 엄청 맛있을 수도..ㅋㅋ) 그래도 생각했던 것 보다 마실만한 수준의 술이었던 것 같다.ㅋㅋㅋㅋ 궁금하면 한잔정도 사서 나눠 마셔보는걸 추천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켰던 메뉴들입니다.ㅎㅎㅎㅎ핳 주문 하고나서 번호판을 받고 자리 잡고 있으면 알아서 메뉴들을 가져다 준다. 여기는 선불이기 때문에 따로 팁을 안줘도 되는점이 좋은 것 같아용.
새우튀긴인데, 튀긴게 안 맛있을 수가 있나...? 당연히 너무 맛있는 새우튀김이었다. 아쉬운건 양이 딱 하나씩 먹을 양이어서 아쉬웠지만 밑에 감자튀김(Fries)가 있기에 위안을 삼을 수 있다. ㅋㅋㅋ
그리고 이 메뉴가 이름이 너무 기억 안난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토마토 소스로 만든 면 없는 짬뽕 같은 느낌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짬뽕처럼 칼칼한 맛이 나지는 않는다.ㅋㅋ) 그래도 저 국물 느끼하지도 않고 딱 맛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파스타 인데 이것도 살짝 국물이 있는 그런 음식이었는데 면이랑 조개랑 국이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샐러드도 2개 시켰는데, 샐러드 맛도 맛있었다. 메뉴를 총 5개(요리 3개 샐러드 2개)를 시켜서 남자3 여자2명에서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던 것 같다. 가격이 아마 총 60불 정도 나온 것 같은데 5빵해서 한명당 12-15 사이로 미국에서 밥을 먹는 거라면 여행 중 그렇게 큰 지출인건 아니니 몬터레이 가는 길에 배가 고프다면, 사먹고 가도 좋을 것 같은 음식점이었다.
그럼 소원이는 이만 다음 포스팅을 작성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뿅♡
P.S. 하... 근데 요즘 유튜브 영상을 너무 편집을 안해서 정말... 속상합니다.ㅠㅠㅠㅠ 왜이렇게 영상 편집하는게 하기가 싫은지 하나 편집하는데 너무 오래걸리기도 하고 정말 이러다가 포기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정말 찍어논 영상들 만이라도 제발 다 편집해서 올릴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여.ㅋㅋㅋㅋ 열심히 편집하고 업로드 하자! 블로그 글도 1일 1포스팅! 아자아자 화이팅~
Have a good day :-)
'Review >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프란시스코 피어39 맛집 크랩하우스 | Pier 39 Crab House review (0) | 2018.04.15 |
---|---|
미국 Brunch Restaurant Denny's 브런치가게 추천 (2) | 2018.04.12 |
라스베가스 맛집 Hot N Juicy (핫앤쥬시) 추천 그리고 러시안룰렛 카지노 일상 (1) | 2018.03.17 |
미국맛집 치즈케익팩토리 메뉴추천 (the cheesecake factory) | 라스베가스 일상 소원로그 (0) | 2018.03.15 |
라스베가스 초밥 맛집추천 우미야스시 (Umiya sushi) Las Vegas All You Can Eat review | 미국일상 친구방문 (0) | 2018.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