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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로그

WEST 프로그램 2018 동문의 밤 행사 다녀왔어요(feat.다시 간 국립국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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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WEST프로그램 #2018 #동문의밤 #국립국제교육원


안녕하세요 소원이입니다.

오늘은 몇일 전인 지난 주 토요일에 WEST프로그램 동문의 밤 행사를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그냥 단순히 동문의 밤이라는 행사 참여 후기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 12월 15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WEST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취업멘토링과 국립국제교육원과 WEST 동문회 6기 분들이 주최한 동문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각 1, 2부로 나눠서 진행했었고, 저는 원래 1부 2부 모두 참석 예정이었지만, 아침에 몸이 안좋았어서 늦게 출발하다보니 2부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 참여하는 지방의 WEST 동문(웨스티)에게는 교통비 지원이 된다는 사전 공지가 있었고 이 혜택은 1, 2부 동시 참가 대상자 우선으로 지원예정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 2부 다 참석하지 않았기에 교통비 지원을 다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울산->수서 srt를 탔던 영수증을 제출하고 오긴 왔습니다. 제발 교통비 지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서까지 왕복 비용만 9만원이 넘었는데 반 이상 지원 받아야 속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중에 지원 받으면 댓글로도 남겨야겠네요. 

일단 2부 일정표는 이렇게 됩니다.

<2018 WEST 동문의 밤 일정표>

 16:00~16:30

 등록

 16:30~18:05

 개회 및 주요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 

 WEST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제6기 동문회 활동 소개 및 시상

 동문 네트워크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18:05~19:00

 만찬 및 대화의 시간

 19:00~19:40

 동문 장기자랑 이벤트

 19:40~20:00

 행운권 추첨, 설문조사

 폐회식, 기념품 증정

간단한 축사들을 마치고난 후 10주년 기념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그러고나서는 웨스트 동문회가 무엇인지 6기들이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소개를했고, 명함 교환을 하며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함은 사전에 행사 참여 신청을 할때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문제작 해주셔서 행사진행장소에 입장할 때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명함 사진)

그리고 이건 네트워킹이 끝나고 이벤트로 앞에 나가서 상품받기를 할 때, 많은 사람들과 사진찍기 미션을 위해 제가 앞에 나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래서 이 상품을 받았습니다. Reporter's organizer mini라는 제품인데 외관은 되게 깔끔하게 생겼었습니다.

그리고 열어봤더니 안에는 명함같은걸 넣을 수도 있고 데일리 스케줄러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여권 케이스로도 사용해도 된다고해서 이참에 오래된 저의 여권케이스를 바꿔볼까도 싶습니다. 아 그리고 한,미 대학생 연수 WEST 국립국제교육원 이라는 레터링도 돼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 식사시간! 뷔페식인데 진짜 생각보다 엄청 고퀄리티였습니다. 초밥도 있었고 새우도 있었고 육회도 있었는데 맛도 다 괜찮았습니다.

아 저는 처음에 이렇게 받았었는데, 엄청 후회했어요. 더 받을껄.. 속이 안좋았어서 많이 못 먹겠어가지고 조금만 받아왔다가 더 먹고싶으면 더 받아야지 했는데 나중에 가니까 남은게 별로 없었고 육회나 초밥, 스파게티랑도 다 없어가지고 소금구이 새우만 잔뜩 더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초밥 먹고싶다. 왜 초밥은 매일 먹어도 매일 매일 먹고싶은걸까요?(갑자기 마음의 소리 등장)

그리고 이렇게 맛있는 밥을 먹고는 장기자랑과 각종 경품 추첨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장기자랑으로 노래하셨던 분 사진인데 지금이순간 부르셨는데, 이거 하실때 진짜 뮤지컬 보러온 줄 알았습니다.

진짜 잘 부르셨어요, 이 분은 직업이 이쪽 분야이실까 너무 궁금했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경품 추첨 시간에 저의 추첨번호는 행운의 번호 007번이었지만, 저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멀리서 왔는데 뭐라도 타가고싶었는데..ㅠㅠ

그래도 국교원은 우리를 절대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기념품으로 위의 사진처럼 모두에게 나눠줬습니다.

안에는 접이식 가방(?) 같은거랑 그리고 양산인지 우산인지 모르겠지만 양산에 가까운 기념품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동문의 밤 이번에 처음 참가해봤는데,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 있으면 또 참가하고싶습니다. 미국에서는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를 되게 많이 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고하는데 한국에서도 그러면 좋겠어서 이런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고하는데, 동문회 6기 분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럼 동문의 밤의 뜨거운 열기를 마음에 남기며 이 포스팅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여러분! 웨스트에 대해 궁금한 점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항상 제가 아는 선에서는 자세하게 대답 해 드리고있으니까 궁금한 점이 있으신 미래 웨스티 분들께서는 마구마구 질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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